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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라비, 그루블린 수장의 식구 챙기기 "공중파 짤로 출연"

발행:
전시윤 기자
/사진=라비 인스타그램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라비 인스타그램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가수 라비가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 수장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라비와 양준일, 리아킴,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라비 요즘 어깨가 무겁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라비는 "최근 힙합 레이블을 설립했다"면서 명함을 돌렸다.


김구라가 "지금 소속된 아티스트가 있나?"라고 묻자 라비는 "나랑 '쇼미더머니' 출신 칠린호미, 시도, 콜드베이가 있다. 내가 열심히 해야 다른 친구들도 도와줄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방송 후 5일 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첫 출연. 200곡으로. 그루블린, 콜드베이, 시도, 칠린호미 공중파 짤로 출연"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라비는 지난해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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