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X송가인 KBS '악인전' 고정 합류 기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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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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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창식과 송가인이 KBS 새 음악 예능 '악(樂)인전'에 나란히 고정으로 합류한다.


'악(樂)인전' 제작진은 8일 송창식과 송가인의 프로그램 고정 합류를 공식화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은 '악(樂)인전'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 앞서 이상민의 약 20년만의 음악 프로듀서 복귀와 함께 여섯 음악 늦둥이로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 이주빈, 김요한이 발탁되며 관심을 모았다.


송창식은 1975년 MBC 가요대상에서 '왜 불러'로 가수왕을 차지했던 한국 포크음악의 선두주자. 19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끌었던 음악다방 쎄씨봉 멤버로 '고래사냥', '피리 부는 사나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중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특히 송창식의 데뷔 53년만의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송가인은 판소리가 전공자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신(新) 중년의 아이돌'로 떠오른 스타. 특히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트로트 가수상을 수상, 대한민국에 중∙장년 팬덤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으로 시선을 끌었다.


'악(樂)인전'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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