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이수영, 10년만에 컴백하며 이사 전문 코디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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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인턴기자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가수 이수영이 10년 만에 컴백하며 '구해줘 홈즈'의 이사 전문 코디로 등장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 예능 '구해줘! 홈즈" (이하 '홈즈')에서는 이수영이 오랜만에 앨범을 내고 복귀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수영은 "20살 때부터 독립해 계약이 끝날 때마다 집을 이사 다녔다. 큰 집, 작은 집, 찢어진 집까지 모두 섭렵했다"라며 인턴 코디로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이 "그런데 찢어진 집은 어떤 집이냐"라고 묻자 이수영은 "벽지가 찢어져 있거나 구멍 난 집이다"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이날 이수영 외에도 황제성과 라미란이 코디로 활약했다. 황제성은 파란색으로 염색한 머리 스타일로 주목받았고 이에 "아들이 파란색을 좋아해서 아들에게 장난감처럼 놀아주기 위해 염색했다"라고 전했다. 라미란은 "그간 해보고 싶던 인테리어들을 총집합해 한 집에 담았다"라며 자신의 집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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