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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오승은, 김광규에 팬심..핑크빛 기류?[★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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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인턴기자
/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오승은이 김광규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아련한 추억 속 배우 오승은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오승은은 파스텔 톤의 하늘색 롱 원피스를 입은 채 힐을 신고 봄 향기를 가득 풍기며 등장했다. 오승은은 "보고 싶었던 멤버가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네 계시죠"라며 김광규를 꼽았다.


"직접 뵌 적은 없지만 같은 사투리를 쓰니까"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한 오승은은, 카페 사장답게 스팀 실력을 뽐내며 즉석에서 김광규를 위한 카라멜 마끼아또를 만들었다.


멤버들에게 보내진 오승은의 음성 메시지 "오빠야 내다. 내 오빠가 억수로 보고 싶어서 왔는데 여기 아무도 없다. 외롭다 빨리 온나. 광규오빠야"에 김광규도 설레 하며 새 친구를 맞으러 나갔다. 계속해서 올라가는 입꼬리와 함께 휘파람까지 부는 김광규에 이어 동행한 최성국 또한 머리를 단장하며 새 친구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 화면 캡처


오승은은 기다렸던 김광규가 등장하자 소녀팬이 되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이 'Love'라고 쓰인 커피를 권하자, 김광규가 "나는 이거 좋아해, 카라멜 마끼아또"라며 옆의 잔을 집었다.


이에 오승은이 "맞췄다"며 좋아하자 최성국은 장난치듯 "난 그냥 콜라 마시면 안 돼요? 저는 갈게요"라 말했다, 이에 오승은은 황급히 "가면 안 돼요"라며 소리쳤다. 안심하는 듯했던 최성국은 이어지는 "저 떨려서"라는 말에 충격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최성국은 이어 "광규형 팬은 처음 봤네"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김광규는 또다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오승은은 "남자로서가 아니라 친오빠 같다"며 팬심으로 좋아한다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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