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매니저 사공민, '신스틸러 센터' 화끈한 전 팝핀댄서[★밤TV]

발행: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이영자의 매니저 사공민이 첫 광고 촬영에 즉석 섭외 돼 센터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사공민 매니저와 처음으로 함께하는 이영자의 광고 촬영이 공개됐다.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이들은 이영자의 다이어트를 주제로 대화를 시작했다. "저녁에 몰아 먹는 걸 좋아해서"라는 사공민의 말에 이영자는 "나도. 나는 진짜 몰아먹어서 살쪘어"라며 진심으로 동의했다. 이어 치킨의 추천 부위로 닭날개를 꼽는 등 계속해서 먹취향이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선배님이랑 은근히 대화가 잘 되고 먹짝꿍 같다"며 든든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이영자가 노래를 흥얼거리자 사공민매니저는 "무슨 노래냐"고 물었다. 이영자가 "모를 거다. 패티김 노래"라고 말하며 노래를 부르자 사공민은 바로 끝 소절을 따라 부르며 노래를 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눈에 띄게 표정이 밝아지며 "어떻게 아냐"고 화색을 띄었다.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촬영장에 도착해서도 사공민 매니저는 완벽한 매너를 보였다. 이영자의 옷을 들고 분장실로 향한 매니저는 계단을 내려오는 이영자에게 팔을 내밀고, 클로즈업 촬영 신호에 바로 메이크업 팀을 준비시키는 등 섬세한 케어를 선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내 매니저일 때 영자누나 같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영자는 치킨 먹방을 한 번도 뱉지 않고 한 컷에 끝내 패널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영자의 먹방에 카메라 감독과 현장의 모두는 치킨을 먹고 싶어진다며 괴로움을 표했다. 치킨집 사장님이었던 매니저 역시 "100점 만점에 130점"이라며 감탄을 표했다. 치킨을 먹는 매니저의 모습은 이영자와 흡사해 "그 연예인에 그 매니저"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 방송 화면 캡처


안무 선생님에게 짧게나마 안무를 배운 사공민은 그 순간을 지켜보던 감독님에 의해 광고 촬영에 섭외됐다. 센터에서 출발한 체크 남방을 입으신 단역 분의 강렬한 존재감에 의해 구석으로 밀려난 민 매니저는 치열한 자존심 싸움을 거쳐 밝은 미소와 함께 전 팝핀 댄서의 움직임을 선보였다. 이영자는 센터로 돌아온 매니저의 몸놀림에 "매니저 미친 거 아니야"라며 즐겁게 소리쳤다.


광고 촬영 후 바로 물수건을 건네며 즉시 매니저의 본업으로 돌아온 사공민 매니저의 모습에 패널들은 다시 한 번 놀라움을 표했다. 사공민 매니저는 "센터에서 화끈하게 해야 도움이 될 것 같았다"며 끝까지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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