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해서 먹힐까?'에서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첫 장사에 나섰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파스타&피자 배달 전문점 '아이 엠 샘'에서 배달을 위한 이탈리안 푸드를 요리하고 포장하게 됐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를 누벼온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이다.
메인 셰프는 샘킴으로 수셰프는 안정환이 맡았다. 또 화덕 피자는 윤두준이 담당을 하게 됐다. 가게 오픈에 앞서 모인 네 사람은 자본금 100만원으로 장사를 시작하게 됐다는 것에 우려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미션을 통해 수익금 증액을 할 수 있다는 룰도 알려줬다.
이후 가게를 오픈, 배달 주문을 기다린 네 사람은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첫 배달 음식은 포모도로 파스타와 문어 샐러드였다.
이후 두 번째 주문이 들어왔다. 메뉴는 마르게리타 피자였고, 윤두준도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이엠 샘'에 주문이 계속해서 들어왔고, 샘킴과 안정환도 정신없이 손을 움직였다. 주문이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주문은 계속 됐다. 이에 샘킴부터 정세운까지 쉴 틈 없이 움직이고 또 움직여야 했다.
샘킴은 함께 배달이 가야 될 파스타를 위해 완성될 피자를 신경 쓰기도 했다.
정신없이 요리를 또 하던 네 남자는 주문 받은 것을 모두 완료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혼밥 라이브'라는 가상의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이들은 '아이엠 샘'에서 만든 요리에 대한 평가와 함께 각자 사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줬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단순 음식 배달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까지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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