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가 이찬원의 러브콜에 응답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특집- 평화가 온다' 특집으로 하동균, 알리, 송소희, 포레스텔라, K타이거즈제로, 퍼플레인이 출연했다.
이날 송소희는 앞서 '송해 가요제' 특집에서 활약했던 이찬원이 보낸 러브콜 소식을 들었다. 이찬원과 송소희는 과거 2008년 초등학생 시절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 함께 출연하며 각각 이찬원은 인기상, 송소희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찬원은 '송해 가요제' 특집에서 "송소희의 무대를 인상 깊게 봤는데 언제 한번 콜라보 하고 싶다"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이를 전해 들은 송소희는 "아 정말 그러냐. 좋다 꼭 해보고 싶다"라며 응답했다. MC들이 "그럼 같이 자주 콜라보 하는 고영열 씨는 어쩌냐"라고 묻자 송소희는 "많이 해서 괜찮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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