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 '당나귀 귀' 등장 안한다.."촬영분 모두 방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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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도티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도티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 대표 도티(본명 나희선)가 '당나귀 귀' 향후 방송에는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도티의 촬영분은 모두 방송이 됐다. 당분간 추가로 나올 방송분은 없다"며 "하차의 개념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도티의 방송 출연에 관심이 쏠리는 건, 최근 그와 회사를 둘러싼 논란 때문. 지난 6일 샌드박스는 소속 유튜버들에 대한 '유료 광고 미표기 영상' 문제 제기에 공식 사과했다.


샌드박스는 "샌드박스와 소속 유튜버들이 제작한 유료 광고 영상을 전수 조사 했고 이 과정에서도 일부 영상에 유료 광고 관련 표기 문구가 누락돼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는 명백히 샌드박스의 관리 소홀로 발생한 문제이며 샌드박스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와 함께 도티의 사생활 논란까지 불거지자 도티는 11일 '도티TV' 영상을 통해 "최근 이슈되는 뒷광고에 대해 저는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다. 이는 3000개가 넘는 모든 영상을 일일이 확인해 보고 되돌아본 결론"이라며 "회사 차원에서도 뒷광고는 싫다. 뒷광고는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것이며 회사도 모르게 진행되는 것이기에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조장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직원에게) 옷을 사오라고 시켰다거나, 공식석상에 여자친구가 동석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다만 허위사실들이 유포되는 사실이 너무 슬퍼서 이 점은 명백히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도티는 지난달 19일 송훈 셰프와 함께 '당나귀 귀'에 합류해 현주엽의 유튜버 도전을 도왔다. 그러나 도티의 논란 이후 '당나귀 귀' 지난 9일 방송에선 도티의 목소리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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