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멍대' 우주소녀 수빈, 반려견 럭키 고집에 우려 "길들여지지 않아" [별별TV]

발행:
이시연 기자
/사진=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방송 화면
/사진= MBC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방송 화면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에서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수빈이 반려견 럭키와 함께 '어질리티 대회'에 참가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2020 추석특집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에서 수빈이 반려견 진돗개 럭키와 함께 등장했다.


대회에 앞서 수빈은 반려견 진돗개 럭키에 대해 "야생 본능이 강해서 멧돼지를 사냥한 적도 있다. 견종 특성상 고집이 세서 길들여지지 않는다고 해서 훈련을 잘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도착한 훈련장에서 훈련사는 "진도 강아지가 훈련사들이 훈련 목표로 하는 강아지다. 훈련하기 정말 힘들기 때문. 미국에서도 경찰견으로 키우려고 했지만 훈련이 힘들어서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려견 어질리티 놀이는 '민첩함'이라는 단어 뜻대로 반려견이 반려인과 함께 뛰면서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놀이로 대표적인 반려견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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