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 호감..전화번호 교환 성공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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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우새' 임원희가 소개팅녀 황소희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소개팅에 임하는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원희는 소희 씨와의 소개팅을 이어갔다. 왼손잡이, 경차, 선호 뮤지컬 등 의외의 공통점 발견에 소개팅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이어 소개팅을 마치고 임원희는 소희 씨를 바래다주기로 했다. 임원희는 "집이 멀었으면 좋겠다"며 슬쩍 속마음을 내비쳤다.


차 안에서 임원희는 "소희 씨가 착하셔서 좋았어요"라며 "나중에 황학동 같이 가시죠"라고 진심을 전했다. 집에 도착하자 임원희는 "저 전화번호 주실 수 있어요?"라고 용기를 내 번호교환에 성공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오윤아도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소희씨를 바래다준 임원희는 다시 배정남의 집으로 돌아왔다. 임원희는 "최선을 다했다. 이대로 들어가고 싶지 않다"며 싱숭생숭해 했다. 배정남이 소개팅에 대해 물어보자, 임원희는 "3시간이 1시간 같았다"고 배정남의 도움을 고마워했다.


다음 연락을 고민하는 임원희를 위해 배정남은 "지금 바로 문자를 보내자"고 조언했다. 하지만 문자 보내기에만 수 분을 보내며 지켜보는 모(母)벤져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녀의 답장에 미소를 짓는 임원희의 모습에 오윤아는 "진심으로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개팅 며칠 후에 김희선이 임원희의 집에 방문했다. 김희선은 임원희의 냉장고에 반찬을 채워주는 한편, '연애 무식자' 임원희에게 연애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동생이지만 누나같은 현실 조언에 임원희가 큰 깨달음을 얻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또 이날 김종국은 지난 방송에 이어 '백만뷰' 도전을 위해 매운 라면 먹기 도전에 나섰다. 촬영 전 김종국은 "그냥 라면도 안 먹는데"라며 걱정했지만, 양세찬은 "일단 라면 20봉으로 도전을 하고, 안되면 우리 네명이 20봉에 도전하자"며 김종국을 설득했다. 이에 김종국은 '매운 볶음면 챌린지'에 나섰다. 양세찬, 지석진, 하하는 라면 20봉을 끓이는 김종국의 모습에 열광했다.


김종국은 "처음 먹어본다"며 호기롭게 도전에 나섰지만, 첫 입에 딸꾹질을 하며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과 하하, 지석진은 김종국이 빠른 포기를 할까봐 걱정했다. 결국 이들은 '백만뷰'를 위해 매운 볶음면 챌린지에 동참했다. 네 사람의 짠한 챌린지에 스튜디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운 볶음면 챌린지는 대결 분위기로 바뀌었다. 지석진은 일찌감치 포기하며 "애절한 사람이 이긴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나는 간절하다"라며 4그릇에 도전했다. 결국 양세찬이 "저 형 목숨 걸었다. 안되겠다"라고 포기했다. 하하의 집념에 오윤아는 "저 정도면 진짜 백만뷰 나와야겠다"며 감탄했다.


김종국은 "제가 잘하는 운동 채널로 찾아뵙겠습니다"라며 개인방송 도전을 선언했다. 김종국의 깜짝 선언에 하하는 "이 모든게 큰 그림이었다"며 경악했다. 이후 진행된 두 사람의 '머리 밀기' 대결에서 하하가 이기며 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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