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속사정 고백 김홍표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스타IN★]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김홍표 인스타그램
/사진=김홍표 인스타그램


배우 김홍표가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출연 이후 받은 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홍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홍표의 '불타는 청춘' 촬영분이 담겨 있다. 김홍표의 모습과 함께 '배우 김홍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는 자막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홍표는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1997년 드라마 '임꺽정' 촬영 도중 교통사고를 당한 뒤 연기를 포기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그는 "그해에 (교통사고로) 4번의 수술을 했다"며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있지', '내가 잘못했나' 원망도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많았다"고 고백했다. 교통사고 이후 광주에서 생활했다는 김홍표는 "서울에서 배우 말고 다른 일은 못하겠더라"며 "무턱대고 광주로 가서 닥치는대로 일을 했다. 간판 일을 하고, 밤에는 대리 운전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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