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우가 추억의 간식으로 지주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4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 8회에서는 현우, 지주연이 처음으로 둘 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현우, 지주연은 집을 둘러본 후 각자 짐을 풀면서 추억 소환 소꿉 놀이를 하게 됐다.
현우가 가져온 추억의 간식에 지주연은 "초등학생 때 맨날 이거 사먹었는데"라면서 환하게 웃었다. 이어 "동년배가 이런 게 좋네"라며 '어르신'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간식을 나눠 먹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우는 지주연의 손을 덥석 잡더니 "뭐야 이거 뭐야"라면서 반지를 손가락에 끼워줬다. 다이아 모양의 사탕 반지였다. 지주연은 현우의 사탕 반지 선물에 활짝 웃었고, 이어 두 사람은 사탕 반지로 커플 반지를 맞췄다. 또한 현우는 "주연아 나랑 같이 살래?"라면서 동심에 빠진 소꿉놀이를 이어갔다.
지주연도 자신의 짐을 현우에게 보여줬다. 그녀는 '어린왕자' 책을 주며 두 사람이 추억을 공유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