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연출 정상원)이 '전교톱10 완전정복' 스페셜을 방송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전교톱10 완전정복' 스페셜은 MC 이적과 김희철이 출연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틴에이저 싱어들의 하이라이트 경연 무대를 다시 보며 모든 참가자들의 뛰어난 매력을 분석한다. 또한 패자부활전에 오를 9개의 팀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6번의 경합을 통해 왕중왕전에 출전권을 따낸 틴에이저 싱어는 1회 이나빈부터 6회 화개장터까지 총 6개의 팀이다. 여기에 패자부활전을 거친 4팀을 더해져 총 10팀이 왕중왕전을 펼칠 예정이다.
패자부활전에 참여할 팀은 박은혜, 김민주 등 아쉽게 2위를 차지한 틴에이저 싱어들로 이뤄진다.
특히 이들 중 올스타를 받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왕중왕전 출전권을 놓친 박은혜, 박희정과 함께 랩, 노래, 퍼포먼스 모두 완벽해 흥 폭발 무대를 보여줬던 지앤선도 포함돼 있어 치열한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적은 "인근에 있는 학교를 제패하고도 남을 실력이다"며 감탄을 터트렸고, 김희철 또한 "이건 패자부활전이 아니다. 다 올라와도 되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은 '전교톱10'을 완전정복할 수 있는 스페셜이 준비돼 있다"며 "앞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칠 패자부활전과 함께 마지막 왕중왕전까지 놓치지 말고 즐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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