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엉망진창 요리대결→무한 게임지옥..계속된 '부족 전쟁'[★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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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인턴기자
/사진=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쳐
/사진= 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쳐

'1박 2일' 퐝타스틱 요리왕 대결의 결과가 공개됐다.


6일 오후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퐝타스틱 요리왕' 레이스가 펼쳐졌다.


본격 요리 대결을 앞두고 각 팀의 메뉴가 공개됐다. 연정훈X딘딘X라비의 '포항초' 팀은 포항초 카레와 라자냐를 준비했다. 문세윤X김종민X김선호의 '말똥성게' 팀은 성게파스타, 짜장라면, 달걀말이를 준비했다.


대결을 앞두고 '릴레이 요리'라는 특별 규칙이 공개됐다. 각 팀들은 5분씩만 요리할 수 있었다. 재료손질을 담당한 첫 주자는 문세윤과 라비였다.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김종민은 "마스터셰프 코리아같다"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제한시간 30분 내에 요리를 완성하지 못했다. 결국 제작진은 추가시간 10분을 제공한 끝에 두 팀의 요리가 완성될 수 있었다. 심사를 맡은 제작진 3인은 포항초팀 음식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말똥성게팀의 파스타는 쓴맛에 급하게 입을 헹구며 당황했다.


세 사람의 시식 평가는 당연하게도 포항초팀의 승리였다. 유일하게 말똥성게팀을 지지한 강찬희 카메라감독은 "동정표도 있지만, 다시 도전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표를 줬다"는 반전 심사평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잠자리 복불복은 '퐝퐝퐝 3종게임'이었다. 비눗방울 빨리 불기 게임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개구기를 경험한 김선호는 굴욕없는 비주얼로 흥을 표출하며 첫 라운드를 승리했다.


2라운드는 '풍선 퐝! 미니게임'으로 진행됐다. 김종민은 '참참참' 모든 공격을 피하는 미친 실력을 선보이며 멤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김종민의 한결같은 게임실력으로 패했다. 3시간의 게임 지옥 끝에, 최종 결말은 폭죽 복불복이 결정했다. 김선호의 폭죽이 터지며 김종민X문세윤X김선호가 야외취침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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