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김준현, 71cm 대구 낚시 성공..황금배지 2개 획득[★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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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준현이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71cm짜리 대구를 낚으며 황금 배지를 2개 획득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는 팔로우미 심수창과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송승준, 손아섭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성에서 대구 낚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김준현은 묵직한 물고기가 느껴지자 낚싯대에 집중했다. 이덕화, 지상렬, 이태곤으로 구성된 쓰리스타에 밀려 초조해하던 이경규는 김준현의 낚시 소식에 달려왔다. 김준현은 황금배지 2개를 받을 수 있는 70cm가량 되어 보이는 대구에 긴장했고, 이태곤은 "아니다"며 애써 부정했다.


그러나 김준현의 대구는 71cm에 10.1Kg으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했고, "지상렬을 뽑을 걸 그랬다"며 후회하던 이경규는 김준현을 안고 환호했다. 그렇게 김준현은 황금배지 2개의 주인공이 됐다.


지상렬은 연이은 대구 낚시 성공으로 '배지 거지'에서 탈출할 가능성을 보였다. 대구 한 마리를 낚은 지상렬에게 이태곤은 "7바퀴 감고 10번 하고 다시 내려라. 다시 내려서 땅바닥 찍고 다섯 바퀴 감고 다시 내리고 계속해라"라고 조언했고 지상렬은 곧 46cm짜리 대구를 또 낚았다. 그렇게 쓰리스타는 1위에 올랐다.


자신감을 얻은 지상렬은 이수근에게 "너 배지 몇 개니?"라고 물었고, 이수근이 "하나요"라고 답하자 "반갑다. 친구야"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송승준은 한 덩치 하는 김준현을 상대로 괴력을 뽐냈다. 낚시 위치를 정하기 위한 '손바닥 밀치기' 게임에서 송승준은 김준현과 맞붙었다. 두 사람은 서로 기습하며 눈치를 살피다 손바닥을 맞댔다. 이에 김준현은 뒤로 넘어지며 송승준의 힘을 증명했다.


한편 이날 팀전 우승은 쓰리스타에, 개인전 우승은 김준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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