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출연 서울시 7급 공무원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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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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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8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씨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사건을 접수해 내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해 온 주무관으로 7급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경찰은 A씨의 직장동료를 포함한 주변으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A씨는 지난해 10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당시 7급 공무원 필기 시험 경쟁률인 85.4:1을 뚫고 만 20세, 최연소의 나이로 합격한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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