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시어머니에게 교육 비법을 들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이윤지가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윤지는 시어머니가 가져온 남편 정한울 상장을 구경했다. 정한울은 각종 수학 시험에서 받은 상장으로 전자두뇌를 자랑했다. 특히 정한울은 수학 시험에서 100점으로 1등을 했으며 2등은 60점 대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윤지 "우리 라니 좀"이라며 시어머니를 붙잡았다. 시어머니는 "저학년 때는 한 학기 선행 학습하면 따라갈 수 있다. 중학교 뒤부터는 힘들다더라"라며 교육 비법을 전했다.
이어 "사람이 잘하는 게 다르다. 자기가 잘하는 걸 키우면 된다"며 이윤지를 위로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인라인스케이트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계단 운동과 떡볶이를 걸고 내기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강남은 초반에 치고 나가며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곧 강남은 체력 고갈로 뒤쳐졌고, 이상화는 이 사이 강남을 뒤쫓았다. 빙상 여제 이상화는 인라인스케이트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을 보였고, 결국 이상화의 승리로 끝났다.
전진과 류이서는 이심전심 게임에서 다른 대답을 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전진과 류이서는 조갑경-홍서범 부부, 김구라, 김태원을 초대해 함께 식사했다. 식사를 마친 후 홍서범은 전진-류이서 부부에게 첫 키스 장소에 대해 물었다. 류이서가 "집 앞"이라고 답했지만 전진은 한발 늦게 "앞"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질문은 첫 여행지였다. 이 질문에 류이서는 제주도, 전진은 부산이라며 아예 다른 대답을 했다. 류이서가 전진을 째려보자 김구라는 "그래도 비슷한 여행지라서 다행이다. 아예 다른 완도 이런 곳이었으면 싸웠다"고 수습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