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외전' 이상호X이상민 "'개그나 하라'는 악플 多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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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 KBS 2TV '트롯 전국외전' 방송화면 캡쳐
/사진= KBS 2TV '트롯 전국외전' 방송화면 캡쳐

'트롯 전국외전' 쌍둥이 트로트 가수 상호상민의 뒷이야기가 밝혀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외전'에서는 개그맨 출신으로 TOP8에 오른 상호상민의 뒷이야기가 방송됐다.


개그맨 출신으로 '트롯 전국체전'에 출전했던 상호상민은 "개그나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10개의 악플이 있으면 다음에는 5개, 2개로 줄이고 싶어서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애 무대로 '동전인생'을 꼽으며, "많은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준 무대가 아니었나"라고 말했다.


한편 형 이상호는 쌍둥이 구별법에 대해 "동생이 저보다 갸날프게 생겼다. 얍삽하게 생겼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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