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율희X또둥이, 5인 금지 시대 가족 상봉→돌잡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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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사진=KBS 2TV'살림남2'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살림남2'방송 화면 캡처

'살림남' 율희와 또둥이가 5인 금지에 맞게 가족 상봉과 비대면 돌잡이를 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4주년 특집을 맞아 최민환, 율희 가족이 특별 출연했다.


그룹 라붐 전 멤버 율희(김율희)는 에너지 넘치는 장남 짱이(재율이)를 한참 놀아주는 동시에 또둥이(아윤, 아린)을 돌보며 베테랑 엄마의 면모를 선보였다. 율희는 아빠바라기 짱이에게 최민환이 그려진 대형 쿠션을 선물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율희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돌잔치를 대신해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는 가족들을 데리고 또둥이가 있는 시어머니댁으로 향했다. 가족들은 울타리에 옹기종기 모여 창문 너머로 손을 흔드는 또둥이의 모습을 보며 아쉬운 가족 상봉을 했다. 하희라는 "못 보면 보고 싶고 보면 안고 싶은 건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후 율희는 아쉬운대로 비대면 돌잔치를 준비했다. 아윤이는 재율이에 이어 드럼 스틱을 잡았다. 이에 율희가 드럼 스틱을 뒤로 밀어뒀음에도 아린이 역시 드럼 스틱을 잡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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