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용녀 "미혼인 이유? 아버지 같은 사람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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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배우 이용녀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용녀가 출연했다.


1956년생으로 올해 나이 65세인 이용녀는 아직까지 미혼이다. 그는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세상에 아버지 같은 사람이 없더라. 아버지는 나에게 100% 무한하게 애정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에 아버지처럼 무한하게 사랑을 주는 사람이 없다. 그러니 결혼이 되겠냐"고 덧붙였다.


이용녀는 20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세 차례 극단적 시도를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내 차에서 돌아가셨다. 임종도 나만 봤다. 그런 여러 가지 이유도 있고, 내가 아버지와 친했다"고 전했다.


부모님이 결혼 7년 만에 낳은 이용녀는 아버지 가까울 수밖에 없는 귀한 딸이었다. 이용녀는 "당시 아버지가 어디가 모자라도 애만 있으면 좋겠다 생각할 정도였다. 그런데 제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거기다 딸이라 애교도 많이 부렸고, 군인인 아버지 부대에서 거의 생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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