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리버풀FC 코치 피터, 홍명보FC와 대결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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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리버풀FC 코치 피터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홍명보FC와의 경기를 주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5개월 차 영국 출신 피터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피터는 리버풀FC 유소년 축구단을 모아놓고 홍명보FC와 대결이 있다고 알렸다. 피터는 "이건 정말 큰 도전이다. 저 팀 선수들은 너희보다 나이가 많다"고 설명했다.


피터는 "코치로서 경기를 받아들일 때 홍명보 코치 팀이 4학년인 걸 알고 있었다. 우리 아이들은 2~3학년이라 어려운 시합이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배울 수 있고 앞으로 훈련 방향도 정할 수 있다"며 경기 이유를 밝혔다.


피터는 긴장한 아이들에게 "하 수 이써(할 수 있어)"라고 외치며 사기를 돋웠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기면 짜장면 (사주겠다)"고 덧붙였다.


아이들은 "덩치만 크지 우리가 더 잘 할 수도 있다"며 귀여운 자신감을 보였다.


피터는 박지성의 실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피터는 아침 운동을 하며 박지성 동상 앞에 섰다. 피터는 "매일 아침 봐도 정말 대단한 선수다. 이제 하루를 시작할 힘이 난다. 힘내자"라며 다시 뛰기 시작했다.


이후 피터는 스튜디오에서 "축구 감독으로서 훌륭한 선수들을 존경하는 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팀의 팬은 아니지만 박지성 선수의 능력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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