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코빅' 사이코러스 출격..유쾌한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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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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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가 '코미디빅리그'에 출격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는 2021년 2쿼터 5라운드가 펼쳐진다.


이번 쿼터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온 '두분사망토론' 코너는 이날도 풍성한 재미로 대세의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두분사망토론'은 '사망토론'의 이상준과 '두분토론'의 박영진이 의기투합한 코너. 개그계 소문난 입담꾼들의 불꽃 튀는 토크 배틀이 큰 화제를 일으키며 이번 쿼터 내내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이상준, 박영진은 '새로 뽑은 내 외제차에 여자친구가 떡볶이 국물을 쏟았다면'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두 사람의 독한 멘트와 능청스러운 연기에 랜선 방청객들의 반응도 역대급으로 뜨거웠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어느덧 2020년 1쿼터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코미디빅리그'는 '두분사망토론'을 필두로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와 '셀룰나이트', '사이코러스'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셀룰나이트' 코너는 문세윤의 깜짝 출연에 힘입어 지난주 첫 1위를 거머쥐는 기쁨을 맛봤다.


각 코너는 예측불허의 강력한 비밀 병기를 내세워 차별화를 꾀한다. 먼저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에서는 이은형, 강재준이 어디까지가 대본인지 모를 부부 싸움으로 포복절도를 안겼다는 후문. '사이코러스'에는 그룹 뉴이스트가 출격해 황제성, 양세찬과 유쾌한 무대를 예고했으며, '셀룰나이트'의 이국주, 홍윤화는 짠내 폭발 케미스트리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갈수록 쫄깃해지는 웃음 경쟁 속 5라운드의 승자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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