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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의사 명승권 "하루에 휴대전화 16분 쓰면 암 가능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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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정의학과 전문의 명승권이 '비디오 스타'에서 휴대전화의 위험성에 대해 말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한국홍보전문가 교수 서경덕, 가정의학과 전문의 명승권, 프로파일러 배상훈, 디자이너 김리을이 출연한 K-전문가 특집 '코리아 클라쓰'로 꾸며졌다


이날 명승권은 "휴대전화를 너무 가까이하면 뇌종양 위험성이 높아진다. 두경부종양 위험성도 생긴다. 휴대전화를 10년 이상 쓴 사람은 안 쓴 사람보다 암 발생률이 10~15% 높다"고 말했다.


명승권은 "휴대전화를 쓸 때 나오는 전자기파가 암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발암 가능 물질로 최초로 선정됐다"며 "하루 16~17분 가량 쓰면 위험도가 높아진다. 전화할 때처럼 얼굴에 직접 갖다대면 그렇다. 휴대전화로 통화할 때 줄 이어폰을 쓰거나 얼굴에서 2~3mm만 떨어트려 통화해도 위험도가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명승권은 "영양제가 죽음을 재촉할 수 있다"며 "영양제 오늘부터 끊어라"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


명승권은 "건강기능식품이 나타난지 얼마 안 됐다. 의학 지식은 언제나 바뀐다. 건강에 도움되는 건 어떻게 아냐. 먹어보고 좋아진다고 느낀다. 그런데 질병의 특징은 첫 번째,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 두 번째, 플라세보 효과가 적용된다. 세 번째, 회복은 여러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그 효과를 알 수 없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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