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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자막에 남성 혐오 표현 썼다고? 네티즌 비난[★NEWSing]

발행:
이경호 기자
7월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등장한 자막이 남성 혐오 논란으로 번졌다./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처
7월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등장한 자막이 남성 혐오 논란으로 번졌다./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캡처

MBC '구해줘! 홈즈'가 자막으로 남혐(남성 혐오)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의뢰인으로 등장한 신혼부부의 새 보금자리 찾기에 나섰다.


'구해줘! 홈즈'는 의뢰인의 희망지역인 부산의 바다뷰가 있는 집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덕팀이 찾은 두 번째 매물 아파트를 본 붐의 모습을 두고 '못 웃 한 남자'라는 자막이 나왔다.


방송 후 이 자막을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남성 혐오 표현이 쓰였다"고 주장했다. '한 남자'에서 '한' '남'이 연이어 굵게 표기됐던 것. '한남'이란 표현은 일부 네티즌들이 남성 혐오의 의미로 쓰이는 표현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을 접했던 시청자들, 네티즌들은 '구해줘! 홈즈' 공식 홈페이지 내 '궁금해 홈즈' 게시판에 비난의 글을 쏟아내고 있다. "남성 혐오 프로그램인 거죠?" "남혐인가요?" "자막 왜 쓰셨나요" 등 제목의 글로 비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구해줘! 홈즈'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제작진에 확인해 보고 연락 주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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