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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아이린, 패션 매니저 제티와의 일상 공개 '찰떡 호흡'[★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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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모델 겸 인플루언서 아이린이 특별한 매니저와의 호흡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모델 겸 인플루언서 아이린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자신을 '프로젝트 매니저'로 소개한 정지혜는 "아이린 같은 경우에는 모델 말고도 인플루언서, CEO 등 여러 일을 같이 하고 있다"며 이를 소개하고 싶어 제보했다고 밝혔다. 정지혜는 이어 "방송쪽 매니저는 많이 보셨을텐데 저는 패션 에이전트에 가깝다. 브랜드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 조율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며 눈길을 모았다.


아이린이 부르는 정지혜의 애칭은 '제티'였다. 아이린은 "인플루언서는 그 브랜드에서 제안 받은 일과 관련해서 같이 기획하는 일이 필요한데 모든 분야에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며 제티와의 관계를 밝혔다. 제티는 아이린을 만나러 향하는 길, 등이 끈 몇개로 고정된 파격적인 티셔츠와 연보라색 팔토시, 시스루 랩 스커트를 매치하는 등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아이린은 이에 대해 평소 패션 행사에 많이 가고 소개도 많이 받는 만큼 제티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좋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첫 스케줄은 아이린의 옷장 정리였다. 두 사람은 오래된 옷을 정리하다 즉석에서 서로 옷을 골라주고, 런웨이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하얀 커튼을 배경으로 모델 포즈를 선보이는 아이린의 모습은 현장의 모두를 감격하게 했다.


아이린은 직접 운전석에 앉아 점심을 먹으러 향했다. 제작진은 이에 제티에게 "운전을 못하시냐"고 물었고, 제티는 "운전을 하긴 하는데 거의 초보다. 대부분 로드 매니저를 생각하시는데 저는 그런 거랑 거리가 좀 있다. 일에 필요한 것들, 피드 관리나 프로젝트 진행이 주된 업무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아이린은 "방송을 할 때는 방송 매니저가 운전을 해준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손연재에게 함께 리본 체조 레슨을 받고, 언택트 패션쇼 관람 콘텐츠 촬영을 위해 숍으로 향했다. 제티는 숍에서 아이린의 스타일링을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하며 시선을 모았다. 아이린은 "패션 에디터, 어시스턴트, 스타일리스트의 역할을 다 한다"며 뿌듯함을 그러냈다. 패션계 프로젝트 매니저라는 새로운 분야의 직업과, 두 사람의 찰떡 호흡이 눈길을 모은 회였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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