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멤버 키가 청담동 미용실 단골 출신으로 '이발병'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군대 동기들을 만나는 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군 시절 만난 군악대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키는 자신이 군 내에서 이발병에 분대장까지 했다며 "거기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말했다.
친구들과의 여행에서도 군 시절과 같이 이발병으로 변신한 키가 친구들을 이발했다. 키는 "주말이 없었다. 이발하느라. 제가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었던 게 저는 청담고 미용실 단골이잖아요. 애들이 잘라달라는 대로 잘라줬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짧은 머리에도 취향이 있다"며 인기 이발병이었음을 강조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