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에서 이상엽이 공식커플 제시가 옷을 훌렁 벗으려고 하자 질색하며 거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오프닝에서 멤버들의 의상 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제시의 의상을 본 유재석은 "오늘 현주는 겨(겨드랑이)를 그냥 내놨니"라며 농담했고 제시는 "오늘 더우면 이렇게"라며 멜빵 바지의 끈을 훌렁 내렸다.
이에 이상엽은 "안 볼래"라며 깜짝 놀라며 거부했고 이를 본 제시는 "우리 이제 둘이 이야기하지 맙시다. 다른 남자 찾을 거야. 날 거부하네요. 좋아하면서"라며 자신의 의상을 거부한 이상엽에 이별을 선언하기도 했다.
전소민은 "내 여자가 이렇게 벗고 다니는 거 싫냐"고 묻자 이상엽은 여전히 토끼눈을 하고 "보수적이다"라며 질색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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