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소금물로 끓인 라면으로 3일 버텨" 생활고 고백 [도장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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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제공=LG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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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의 도장깨기'애서 가수 장윤정이 무명 시절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소금물로 끓인 라면으로 3일을 버텼다고 밝힌다.


11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오는 12일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 제작 LG헬로비전) 3회에서는 장윤정이 아사(餓死) 문턱까지 갔던 과거 생활고를 고백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윤정은 밤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명의 후배가수 전영민과 조우했다. 이 과정에서 장윤정은 전영민이 겪고 있는 생활고에 깊은 공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진짜 가난해서 말그대로 먹고 살 게 없었다. 배가 고파 죽을 것 같아서 '이래서 아사라는 걸 하는 구나' 싶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장윤정은 라면 하나로 3일을 버텼던 일화를 밝혔다. 그는 "소금을 넣어서 국물은 엄청 많이 만들고 면은 주먹만큼 넣어서 먹었었다. 그때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은 밥을 사주는 거였다. 노래로 뜰 마음도 없었고 '밥 좀 먹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말해 남편 도경완을 비롯해 주변 모두를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12일 오후 5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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