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희선과 가수 카이가 '우도주막'에서 호흡을 맞춰 다양한 요리를 성공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에서는 여섯 번째 영업이 담겼다.
이날 카이와 김희선은 야간 포차를 준비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야간 포차에 설치된 가스레인지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고 나중에는 야간 포차 전등까지 불이 나갔다. 그러나 김희선은 포기하지 않고 버너를 챙겨와 요리를 시작했다.
카이와 김희선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성공시켰다. 먼저 카이와 김희선은 민물새우 튀김을 내온 후 망고 아이스크림을 만들러 갔다. 망고에 씨가 있는지도 몰랐던 카이는 망고를 찢으며 손질했지만 김희선과 힘을 합쳐 망고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두 사람의 망고 아이스크림은 큰 인기를 얻었고, 김희선과 카이는 폴짝폴짝 뛰며 기뻐했다.
두 사람의 협업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희선과 카이는 마지막으로 땅콩버터 진미채를 만들어와 신혼부부들에게 대접했다. 카이는 김희선에게 "우리는 영혼의 듀오다. 카희"라며 자화자찬했다.
문세윤은 지방 때문에 물에 들어가지 못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과 카이는 성게를 채취하러 바다에 갔다. 카이는 한 달 전 프리다이빙 훈련, 숨 참기 훈련 등으로 놀라운 실력을 보이며 성게를 채취했다. 그러나 문세윤은 부력 때문에 물에 들어갈 수조차 없었다. 결국 문세윤은 성게 채취에 실패하고 해녀복 입은 모습으로 웃음만 선물했다.
이석훈은 마지막 날까지 다정한 모습으로 '다정 보스 아르바이트생' 본분을 다했다. 이석훈은 잠에서 깨자마자 커피를 마시며 아침을 준비했다. 이석훈은 스크램블드 에그, 베이컨, 토스트, 감귤 주스 등으로 호텔식 조식을 준비해 신혼부부들을 대접했다.
이석훈은 퇴실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의 단체샷을 뒤에서 찍어주며 세세한 것까지 챙기기도 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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