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알베르토가 이탈리아어로 이루어진 커피 이름의 뜻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평창 여행을 떠난 알베르토와 파올로, 테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본격적인 여행에 나서기 전 파올로는 친구들을 위해 아이스커피를 준비했다. 그러나 커피를 받아든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와 테오는 "왜 물을 사 왔냐"며 황당해했다.
커피를 사랑하는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즐겨 마신다는 것. 이에 스튜디오에서 알베르토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커피를 너무 사랑한다. 커피 이름도 다 이탈리아어로 돼 있다"며 그 뜻을 밝혔다.
MC 장도연은 "아포가토는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알베르토는 "아포가토는 커피에 아이스크림을 떨어트린 것 아니냐. 물에 빠져 죽은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며 의외의 뜻을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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