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국민가수' 원석 대거 등장..박선주 '극찬+눈물'[★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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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화면
/사진=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화면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훌륭한 가수가 될 재목이 가득한 '국민가수'의 첫 방송이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대학부와 초등부, 상경부, 무명부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오디션 프로그램인 만큼 수려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전 트로트 오디션에서 냉철한 심사로 출연자들을 무서움에 떨게 했던 박선주 마스터 또한 극찬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대학부 최진솔 학생의 무대에 심사위원 박선주는 "수없이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 최진솔 씨 같은 캐릭터는 처음 봤다"며 노래 시작 3초 만에 하트를 눌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심사위원 신지는 "나도 놀랐다. 굉장히 귀한 여성 보컬을 만난 것 같다"며 극찬했다.


이어 초등부의 김유하의 무대에 심사위원 전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부른 김유하 양은 특유의 손망치 제스처와 리듬 타기로 귀여움을 시전했으며 시원한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유하 양은 올 하트를 받았고 윤명선 마스터는 입을 틀어막고 박수를 치는 등 극찬에 극찬했다. 박선주 마스터는 "설명을 드리고 싶었다. 유하 양이 표현한 '아 옛날이여'의 리듬감은 본인이 노래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라며 심사평을 남겼다.

/사진=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방송 화면

특히 마지막 무명부 박창근의 무대에서 박선주는 눈물을 보이며 "사실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고 김광석 선배님 때문이었는데 무대를 보면서 김광석 선배님 생각이 너무 많이 났다"며 연신 눈물을 닦았다.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창근은 올 하트를 받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대학부와 초등부, 상경부, 무명부에 이어 타오디션 우승부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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