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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현이, 별·김수미 초대..결혼 생활 속마음 폭로[★밤TV]

발행:
여도경 기자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모델 이현이가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가수 별과 인플루언서 김수미와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이현이-홍성기 부부가 별, 김수미를 초대했다.


이날 이현이-홍성기 부부, 별, 김수미는 결혼 생활에 대해 얘기했다. 홍성기는 "우리는 정말 많이 싸웠는데 그 중 하나가 김수미와 연관된 거다. 둘이 '인생술집' 나갔을 때다"며 "이거 싸움 2년 갔다"고 했다.


김수미는 "나도 개코랑 사이가 안 좋았고 이현이도 안 좋았다. 그래서 안 좋은 말을 많이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현이는 "마지막 질문이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 하겠냐'라는 거였다. 김수미는 나랑 비슷한 마음이면서 방송에서는 하겠다고 하더라. 근데 나는 '안 태어날 거다'고 했다"며 설명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이에 김수미는 "권태기인지 모르겠는데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개코와 결혼해서 한 남자랑 오래 살았다. 그런 게 (아쉬웠다)"고 했고 별은 "권태기 맞다. 그때는 눈에 띄는 게 싫다더라"라고 덧붙였다.


홍성기는 "발소리 나는 것도 듣기 싫었다. 그래서 '좀 조용히 걸으면 안 되냐'라고 했었다"고 공감했다.


이현이 역시 "홍성기가 출근 할 때 깨고도 자는 척했다. 홍성기가 집에서 나가면 홍성기 베개를"이라며 때리는 행동을 했다. 이에 홍성기는 "자는 이현이 얼굴에 방구 뀌었다"고 한 술 더 떴다.


그러나 홍성기는 "다시 태어나도 이현이와 결혼할 거다"며 "뽑기 운이 없다. 회사에서 매해 뽑기를 한다. 220명 중에 200명한테 경품을 주는데 나는 꽝이다. 그런데 친구들한테 '이현이 만나서 그 운을 다 쓴 거다. 난 결혼생활 만족한다'고 말한다"고 마지막으로 말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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