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산이, 충격의 탈락..자이언티X슬롬 무대 1위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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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쇼미10'
/사진='쇼미10'

'쇼미 더 머니10'에서 산이가 충격의 탈락을 했다. 이날 프로듀서 무대에서 자이언티와 슬롬이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 된 Mnet '쇼미더머니10' 5회에서는 본격적인 팀래퍼 캐스팅이 이뤄졌다. 실력파 참가자들을 영입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이어진 가운데, 지원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킹메이커 프로듀서 4팀의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이날 자이언티와 슬롬은 송민호와 그레이에 이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슬롬의 연주에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듀싱에 힘은 준 무대에 참가자들은 열광했고, 자이언티와 슬롬은 33인의 래퍼 중 17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송민호와 그레이로 7표를 받았다. 이어 개코와 코드쿤스트가 3위에 올랐고, 염따와 토일 프로듀서 팀이 4위를 차지했다.


1위를 한 자이언티와 슬롬은 자신들이 원하는 래퍼를 지목하는 기회를 얻었다. 자이언티와 슬롬은 머드 더 스튜던트를 지목했으나, 머드 더 스튜던트를 지목을 거부하며 사과했다. 자이언티는 아쉬움을 표했고 두 번째로 던밀스를 지목했다. 던밀스는 자이언티와 슬롬 팀에 합류했다.


이어 팀 래퍼 캐스팅이 진행 됐다. 프로듀서들은 래퍼에게 PR을 했고, 각 래퍼들은 프로듀서들을 만난 후 팀을 골랐다. 가장 인기가 많은 팀은 송민호와 그레이팀이었고, 염따 토일 팀에도 8명이 갔다.


특히 염따 토일 팀에는 산이와 베이식 쿤타 등 쟁쟁한 래퍼들이 몰려갔다. 염따 토일은 8명 중 5명을 팀원으로 지목했다. 4명을 먼저 지목한 가운데, 베이식이 마지막 멤머로 합류했고 결국 산이 합류하지 못했다. 이후 자이언티 슬롬 팀의 추가 팀원 호명에서도 산이는 에이체스에 밀렸고 결국 탈락했다.


산이는 "지난 며칠 행복했다. 저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미안한 감정도 들고 아쉬운 마음도 든다. 지나간 순간 모두 꿈 같다"라고 탈락 소감을 전한 뒤 무대를 떠났다.


산이는 내년 '쇼미더 머니 11'에 출연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그때 웃기 위해 1년 간 울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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