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소유, 박미선, 현영, 마리아가 '아는 형님'에 뜬다.
1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는 16일 진행되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씨스타 출신 소유, 개그우먼 박미선, 방송인 현영, '미스트롯2' 출신 마리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과거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던 장원영과 안유진의 '아는 형님'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지만, 아이브 멤버로서는 첫 출연이다. 데뷔 약 보름이 지난 아이브의 '아는 형님'에 출연은 신인 가수로서 이례적으로, 특급 신인 다운 행보다. 앞서 지난 1일 데뷔 쇼케이스에서 아이브 멤버 리즈가 멤버들과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아는 형님'을 꼽은 바. 장원영과 안유진이 먼저 아이브를 대표해 출연해 팀을 알리게 됐다.
소유와 현영의 '아는 형님' 출연 역시 이번이 두 번째. 소유는 2019년 4월, 현영은 올해 5월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새로운 조합으로 재출연하는 두 사람이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박미선은 수 차례 '아는 형님'을 찾은 단골 전학생. 매 출연마다 형님들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박미선인 만큼 이번 녹화에서도 웃음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리아의 '아는 형님' 출연도 기대 포인트다. 유일하게 '아는 형님'에 첫 출연하는 마리아는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TV조선 '내 딸 하자' '화요청백전',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이들의 '아는 형님' 출연분은 내년 1월 중 방송 예정이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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