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병선 "26살 때 '칠갑산' 불러..날 60대로 오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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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즐겨찾기의 정체는 트로트가수 주병선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에선 즐겨찾기와 겨울아이의 대결이 진행됐다. 우승은 겨울아이가 거머쥐었고, 즐겨찾기의 정체가 공개됐다.


즐겨찾기는 타이틀곡 '칠갑산'으로 유명세를 얻은 트로트가수 주병선이었다. 그는 "예전에 '칠갑산'을 부르니까 지금보면 연배를 60~70대로 오해했다. 당시 난 26살이었다. 그러니 어색하지 않나. 될 수 있으면 TV를 많이 안 나갔다"라며 "흰머리인데 노안이 와서 염색을 안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금 찾아가는 음악회를 많이 한다. 동료 가수들을 모시고 현장감 있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라고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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