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름은 캐디'에서 'SKY' 대학생들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IHQ 예능프로그램 '내 이름은 캐디' 7회 방송에서는 '캐디'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과 'SKY' 대학생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명문 대학을 가린다.
이날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은 캐디들의 역할이 빛을 발하는 '야간 골프'에 나선다. 야심한 시각에도 열정을 끌어올리는 이들 앞에 서울대 백민주, 고려대 김병준, 연세대 최재우까지 엘리트 대학생 3인방이 찾아온다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며 등장한 고객들은 '캐디즈'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김병준은 노래방에서 생애 처음 부른 노래가 이승철의 곡이라며 들뜬 마음을 내비친다. 백민주는 "'내캐디' 출연 계기는 김성주 때문"이라는 뜻밖의 사실을 고백하기도. '찐 팬'이 털어놓는 남다른 이유에 김성주의 입꼬리가 승천하자, 안정환은 "둘이 커피숍 다녀오세요"라고 질투했다는 후문이다.
캐디들의 서포트 열정에 힘입어 불붙은 승부욕을 자랑할 'SKY' 학생들의 라운딩 대결이 궁금해진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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