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에서 포레스텔라가 비장한 카리스마의 무대를 선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2021 왕중왕전 특집'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4회 연속 왕중왕전 출전에 "우승을 위해 처음으로 합창단 분들을 모셨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포레스텔라의 선곡은 넥스트의 'Lazenca, Save Us'. 이에 MC들은 물론 대기실의 가수들까지 "대놓고 우승을 노리고 왔다"며 감탄했다.
포레스텔라는 나태주에 이어 2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포레스텔라는 제복 의상을 입고 비장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대기실의 가수들은 한 편의 뮤지컬같은 웅장한 무대에 기립박수를 쳤다. 데뷔 51년차 유현상도 "오늘 너무 행복하다. 진짜 최고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포레스텔라는 첫 대결에서 나태주를 이기며 4회연속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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