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정석용 연애 고백 후 '다시 만난 크리스마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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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정석용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만난 임원희와 정석용의 대화가 전파를 탔다.


임원희는 크리스마스에 홀로 집안에서 홀로 미우새 다시보기를 시청했다. 임원희는 절친 정석용의 연애 고백 장면과 2년전 영상을 돌려보며 말없이 한숨을 내쉬었다.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임원희는 결국 혼자서 쇼파에 누워 잠에 들었고, MC 서장훈은 자신의 모습에 비추며 임원희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외로워하는 임원희에게 정석용이 깜짝 방문했다. 정석용은 "오늘은 너랑 치킨이나 먹으려고 왔다"며 무심한듯 치킨을 건네 감동을 안겼다. 정석용은 "그때는 잘 못봤는데 방송보니까 그렇게 충격이었냐"며 미안해 했다. 임원희는 여자친구가 생긴 정석용의 변화를 부러워했다.


두 사람은 종이컵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대화를 나눴다. 정석용은 "크리스마스날 혼자 있을 것 같은 사람 2위가 서장훈, 3위가 너였다. 진짜 혼자 있더라"고 했다. 두사람의 도중에 정석용은 여자친구의 전화를 받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한편 지상렬과 김종민, 서남용은 옥탑방에서 '와인 파티'를 위해 모였다. 세 사람은 자칭 '와인 마니아'라고 주장하며, 각자 추천하는 와인을 들고 와 의외의 와인 지식을 뽐냈다.


김종민은 "와인을 좋아한다고 하면 '네가?'라는 반응이 많다"며 이미지에 대한 편견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지상렬도 "우리는 약간 품바 느낌이 있지 않냐"며 공감했다. MC 서장훈은 "저분들이 유치원생이라면 여긴 대학원생"이라며 신동엽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과 지상렬은 "사자가 강한가 호랑이가 강한가"를 두고 유치한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MC 서장훈은 "제가 어릴때 궁금해하던 질문"이라며 폭소했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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