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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이경규 "딸 이예림♥김영찬 출연..신혼집서 촬영"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MBC
/사진=MBC

방송인 이경규가 '호적메이트'로 MBC에 10년 만에 복귀했다.


22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경원PD, 이경규, 김정은, 딘딘, 허재, 조준호, 조준현이 참석했다.


이날 이경규에게 딸 이예림에게도 형제가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는지 묻자 이경규는 "예림이는 혼자인데 사위가 생기니 아들 같다. 좋다. 내가 스튜디오 진행만 하니까 너무 날로 먹는 것 같아서 미안하더라. 내 딸하고 김영찬 선수를 설득시켜서 얼마 전에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예림과 김영찬에 대해) 타 방송에서도 출연을 요구했는데 다 자르고 MBC에만 나왔다. 우리 누나 순자, 순애 다 동원해서 '호적메이트' 3년 무조건 간다. 김영찬 선수 신혼집에 가서 촬영했다. PD가 좋아하더라"며 웃었다.


이PD는 "경규 선배님에게 많은 모습을 봤지만 사위 앞에서 또 다른 모습이 나왔다"고 했다. 이경규는 "예림이의 시아버지, 시어머니까지 죄다 끌어올 것"이라며 "예림이가 시아버지, 시어머니 앞에서 얼마나 쩔쩔 매겠냐. 살아가는 모습을 가족을 통해서 보여주겠다"고 해 모두를 웃겼다.


'호적메이트'는 요즘 형제, 자매들이 서로를 일명 '호적메이트'로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태어나보니 호적메이트가 된 좋아도 내 편 싫어도 내 편인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는 신개념 관찰 예능. 지난해 추석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 1월부터 정규 편성,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 중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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