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에서 곽윤기가 올림픽 출전 계기를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꽉 잡아 빙판 특집'으로 남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황대헌, 김동욱, 박장혁, 이준서가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리더 곽윤기는 "4년 전 '라스'에 나왔을 때는 평창올림픽 출전 이후라 메달이 없는 채로 나와서 쭈구리처럼 있었는데 오늘은 자신 있게 출연할 수 있었다"면서 은메달을 꺼내 보였다. 또 곽윤기는 "올림픽에 한 번 더 출전하는 게 사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라스'에 출연을 해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있었기 때문에 이룬 거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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