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2'가 결방한다.
24일 tvN, tvN SHOW를 비롯한 OTT 티빙에서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9차전이 생중계된다.
세계에서 6번째, 월드컵 본선 10회 연속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한국 축구대표팀은 A조 예선 1위를 위한 마지막 최종 관문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은 승점 20점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란과 단 2점 차이로 이란전 승리 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여온 한국이 숙적 이란을 꺾고 선두를 거머쥘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따라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던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는 결방된다. '어쩌다 사장2'는 '도시 남자'인 차태현, 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로, 3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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