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개그우먼 이은형이 남편 강재준의 비상금을 발견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강재준은 이사를 위해 짐을 처분해야 한다며 한가득 옷을 꺼내왔다. 임원희는 신나서 옷을 입어보다 주머니 속에서 돈다발을 발견하고 말았다. 이은형은 "이거 미친 거 아니냐"며 경악했고, 강재준은 "그게 아니라"라며 쩔쩔맸다.
이은형은 액수를 세어보곤 한층 경악했고, 임원희는 "너는 자기가 숨긴 옷은 기억해야 하지 않냐. 내가 봤을 때 4, 5개 더 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은형은 이에 "(비상금을) 더 찾으면 10프로를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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