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3'에서 전소민의 복귀에 레드카펫이 깔린 가운데, 출연진의 항의가 이어졌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식스센스3'(이하 '식센')에서는 식센 가족이자 예능 천재 전소민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의 복귀를 환영하는 의미로 레드카펫이 깔렸다. 전소민이 밟지도 않은 레드카펫을 이미주가 당당하게 걸어가자, 전소민은 "어디 내가 밟지도 않은"이라고 발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소민은 레드카펫 위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오나라는 "가지가지 한다"라며 웃었다. 또 유재석은 "아니 레드카펫을 왜 깔았냐"며 "이럴 일이냐"고 토로했다. 그러자 피디는 "일주일 전부터 전소민이 부탁했다"라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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