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체인지 데이즈2'에서 더 어려운 얘기가 펼쳐진다고 얘기했다.
31일 오후 1시 카카오TV 예능프로그램 '체인지 데이즈 시즌2'(이하 '체인지 데이즈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재석PD,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가 참석했다.
코드 쿤스트는 '체인지 데이즈' 시즌1과 시즌2의 차이점을 묻자 "시즌1가 단편영화였다면 시즌2는 블록버스터다. 그 안에 감정선이 더 다이내믹하다"고 밝혔다.
코드 쿤스트는 '체인지 데이즈'에서 가장 집중해서 보는 포인트로 "나는 '연애도사'는 아니다. 시즌1 때는 이 정도면 내가 혜안을 줄 수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시즌2에선 내가 '연애초짜'가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 사람의 지금 심리상태가 어떤지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했다.
'체인지 데이즈'는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서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연인들이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6월 2일 오후 7시 처음 공개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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