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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삽시다' 김청, 혜은이와 드라이브하는 썸남에 질투 "포기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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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사진='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사진='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배우 김청이 썸남을 향한 질투심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숙소 근처 정자에서 휴식을 즐기는 박원숙, 이경진, 혜은이, 김청 사선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은 혜은이와 함께 드라이브를 하는 썸남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김청은 정자 근처를 지나가는 집주인 종면을 발견하곤 "종면 씨다. 종면씨~"라며 반가워하다 이내 옆자리에 누가 탄 것을 보고 당황해했다. 썸남 종면의 옆자리에 탄 사람의 정체가 혜은이라는 것을 발견한 김청은 "저기는 나도 안 가본 덴데. 옆에 혜은이 언니를 태우고 어디를 갔다 오는 거야?"라며 질투했다.


옆에 함께 있던 박원숙과 이경진은 김청의 눈치를 봤고, 김청은 "그러시든지 말든지. 설렘도 없고 흔들림도 없고 나는 포기가 빠르다"며 씁쓸해했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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