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방송인 이상민, 김준호, 강재준이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김준호, 강재준이 단식원에 들어갔다.
세 사람은 이날 의기투합해 "생애 마지막 삼겹살"을 외쳤다. 이상민은 이어 "사실 우리가 살만 빼도 잘생겼다는 소리 들을 수 있는 얼굴이다"고 말해 스튜디오의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김준호는 "우리야말로 긁지 않은 복권이다. 살빼면 바로 1등 당첨이다"고 호응했다.
세 사람은 이어 각자의 리즈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1996년도의 조각 같은 몸매를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고, 김준호는 자기 사진을 보며 "남주혁 아니냐"며 자화자찬해 웃음을 안겼다. 강재준 역시 유도하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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