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주접이 풍년' 손흥민 편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21회에는 손흥민의 주접단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연령, 직업, 세대 불문 손흥민을 향한 열렬한 팬심을 가진 주접단이 등장한다. 이 중에는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도 인정한 연예계 대표 '축구 덕후' 김재환이 모습을 드러내 현장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유소년 시절부터 손흥민을 응원해온 팬카페 부운영자가 미담을 밝히는 것은 물론, 팬들도 인정한 60대 최고령 손흥민 박사 이모 팬이 지식을 방출하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손흥민 경기 직관이 평생 소원인 60대 주접단을 위해 '주접이 풍년' 제작진이 직접 나선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월드컵 응원 현장을 방불케 하는 열정의 깜짝 무대와 손흥민 주접단을 발칵 뒤집은 의외의 인물이 등장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자아낸다.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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