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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전민기 "무성욕아닌 소(少)성욕..강도는 약하지 않아"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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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사진=MBC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 정선영 전민기 부부가 성관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섹스리스 특집 2부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방송인 전민기와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정선영 부부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정전 부부'라고 소개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전민기는 자신을 "소성욕자 연대 대표"로 소개했다. 반면 정선영은 "소성욕자의 남편으로 하루하루 메마르고 있다"고 전했다.


전민기는 "주변을 봐도 아이를 키우다보면 잠자리가 줄더라. 그 부분에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내는 크게 생각하더라. 그 부분이 잘 안맞아서 갈등이 생기더라"라고 말했다.


전민기는 "(관계를) 안 한지 꽤됐다. 한 달에 1~2번 했고 5개월 정도 안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정선영은 "스킨십도 중요하고 잠자리도 중요하다. 몸 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마음 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정선영은 "본인이 소성욕자라는 말을 만들고 시대의 흐름이라고 할 정도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전민기는 "식욕이나 물욕이 다른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 비해 욕구가 적을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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