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에서 특급 게스트 영탁이 소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특급 게스트 영탁이 13마리의 다견 가정에서 자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영탁은 시골에서 13마지의 반려견과 함께 자란 이야기로 흥미를 자아냈다. 영탁은 출연진에게 "초등학교에서 시내에 살다가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됐다. 아버지께서 5일 장에서 사다 준 한 마리의 개가 10마리를 낳았다"라며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믹스견)복실이, 갑돌이, 핏불 테리어까지 키워 봤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핏불 테리어를 키워봤다면 웬만한 강아지들은 무서워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약간의 위험성이 있어서 그 친구만 묶어서 키웠다"라며 위험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영탁은 강형욱의 최애 영상이 있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겠지만, 산책 갈까? 영상이다. 빵 터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아지와 소통이 가능한 강아지 흉내 개인기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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