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에서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첫 번째 미션을 공개하자 착잡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첫 방송 준비를 위해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주우재는 제작진에 "저 머리해도 되죠?"라며 손질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들 뭐 하는지 몰라"라며 착잡해 했다. 한편 김숙은 제작진이 뺏는 핸드폰에 못마땅해 하며 "나 핸드폰 중독이란 말이야"라며 떼쓰기 시작했다.
이후 제작진은 첫 번째 미션을 공개했다. 공개된 미션은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번지점프를 하는 거고 뒷면이 나오면 간주점프를 한다고 알렸다. 이에 김숙은 "나 빠질게"라며 하차 선언을 했고 조세호는 "감독님 나가주세요. 1회잖아요 다른 사람 찾아요"라며 거부했다. 홍진경은 "충분히 도망갈 기회가 있었는데"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작진은 5명 중 3명 이상이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번지점프이고 뒷면이 나오면 간주점프라고 밝혀 출연진을 긴장시켰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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